BC 6000년, 만주 요하 지역에서 찬란한 문명이 꽃피기 시작했다.
황하문명보다 천년이나 앞선 고대문명.
특히, BC 3500년경 꽃 핀 홍산문화에서는 대규모 적석총, 제단, 신전이 발굴되었는데 이것은 이 지역에 이미 초기 국가 단계에 진입한 세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.
요하유역을 무대로 문명의 새벽을 연 이들은 누구일까?
발굴 결과, 요하문명은 중국 중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며
오히려 우리 민족의 문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.
장장 4000㎞의 만주 탐사 대장정
만주 땅에 아로새겨진 민족의 기원을 찾아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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